두세달전 꼬리뼈와 엉덩이의 심한통증이 있어 꼬리뼈교정과 봉침으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열흘전 다시 꼬리뼈와 엉덩이의 심한통증으로 앉아있지를못해 17일월요일날 꼬리뼈에 신경주사와 허리에 프롤로를 맞았습니다 제가 축농증이 있어 소염제가 들어간 한약을 먹는데 프롤로를 못맞겠다했는데 의사샘이 이해를 못하신건지 주사맞고 4일째되는날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문의결과 허리에 프롤로를 놓으신걸알게 되었습니다

꼬리뼈에 극심한 통증은 가라앉았으나 꼬리뼈주변에통증이 있습니다

 엉덩이골끝에서 2-3cm 떨어진곳 양옆이 누르면 아프고,(좌측이더아픕니다)엉덩이중앙누르면아프고,  허리도 아픈데 5번퇴행성디스크가 좀있어요 봄에 찍은 엠알아이에서는요 

프롤로 맞기전 꼬리뼈와 엉덩이 닿는부분과 엉덩이중앙이 제일 심하게 아팠습니다  제증상이 천장관절에 가깝다는 느낌이 드는데

증상을 미루어보아 천장관절증상과 유사한지요? 아니면 좌골신경통이나 이상근증후군일까요?아님 디스크와 천장관절이 같이 온경우일까요?

치료를 받는다면 프롤로를 받게 된다면 어느부위를 받게 되는지요? 

그리고 제가 이번주토욜일날 내원하려고합니다 천장관절진단을 받을수있나요?

아그리고 지금 한약을계속복용중인데 프롤로맞고 한약을먹어도되는지궁금합니다..소염제들어간성분이라 프롤로효과만 없어지는건가요..아님절대먹어선안되는지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질문 내용을 읽노라니

아프신 시점이 언제부터인지 궁금합니다. 두세달전부터 아프셨던 건지 아니면 질문 당시의 열흘전의 증상들이신지... 올 봄에도 MRI를 찍으셨다면 지속적으로 허리부위가 아파오셨던건지요??

특별한 이벤트 (외상사고 예컨데 낙상, 엉덩방아 등등)는 없으셨는지요....

유지님의 질문내용대로

엉치부위의 양측 튀어나온 부위가 아프시다면 천장관절 부위와 부합될 것 같습니다만 진찰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확인해봐야겠네요. 그 후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해야될 거라 여깁니다.

천장관절부위에 이상이 있으시다면 통증주사나 프롤로테라피 등 진찰 후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 연락을 주신 바로는 경기도 광주시가 아니라 전라남도와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 방문을 고려중이시라 알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도 치료시기에 맞춰 올라오시는 몇분이 계십니다만... 유지님께 오시는 수고와 댓가에 과연 제가 부응을 해드릴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오신다면 성심성의껏 봐드리겠습니다.

참, 드시는 한약제가 소염작용을 한다고 하지만 양약의 소염제보단 항염작용이 미미할 것이므로 프롤로치료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므로 그리 신경쓰지않으셔도 될 거라 여깁니다.

복용하시는 한약제는 드셔도 될듯^^

아무쪼록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